언제 어디서든 우리에게 음악은 필요하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디제이들의 믹스셋
ANA KIM의 테크노엔 균일한 비트와 정제된 사운드가 있다. ‘techno tanzbein’ 믹스는 새해로 향하는 힘찬 행진이다. “Schwing dein tanzbein ins jahr 2022! (2022년을 향해 춤을 추세요!)”
90년대 하우스와 90년대 힙합이 만났다.
제주에 살면서 자연적인 소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의 기원,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믹스 ‘Origin’에 담았다.
음악가 Livigesh는 관심사가 자주 변하고,
‘HOMEBOY IN DA HAUS’는 ACIDWORK의 데뷔 EP <Pure Elements…>의 재료가 된 소리를이용한 라이브 셋이다. MPC1000의 시퀀싱과 RS7000의 모듈레이션을 거쳐, 리믹스보다 한발 더 나아간 해체와 재구성을 시도했다. “리얼타임 진행의 생뚱맞을 수 있는 스텝의 출연! 신선하다고 느낄지도 모르는 황당무계한 사운드 밸런스! 집에서도 현장감 있는 라이브를 즐겨보세요.” 같은 듯 다르고 유일한 ‘Pure Elements’다.
JUCID는 더위를 날려버릴 방법을 생각했다. ‘GHETTOBLAST’는 게토 사운드를 통해 날카롭게 잘린 댄스플로어의 단면을 보여준다. 뜨겁지만 눅눅하지 않다. 땀이 흐르고 마르는 동안 해소된 것은 더위만이 아니다.
한낮의 드라이브는 느긋한 사람에게 유리하다. DIDI HAN은 최신 싱글 ＜What you Love＞에서 자신만의 템포를 따르라고 말한다. 그는 ‘Daytime Drive’에서 앞서나가지도 뒤처지지도 않는다.
80년대 훵크, 부기와 강변북로는 무슨 상관일까? 노아임낫은 소위 ‘레코드 바’에서 지금 가장 많이 찾는 바이닐 디제이 중 하나다. 도시 고속도로는 멀리 바삐 다니는 사람이 탄다. ‘강변북로의 테마’다.
‘Night Drive’는 밤 드라이브에 적합한 일렉트로 믹스다. 지나치게 속력을 내기보다 부드럽게 운행한다. RADIOFEAR가 잠시 댄스 플로어를 벗어나 클럽 밖에서 본 일렉트로를 담았다.
클럽 Cakeshop에서 라이브로 녹음했다. “한번 틀면 끝.” 매번 다르게 하려는 각오가 변화무쌍한 믹스를 만든다. R&B에서 베이스 뮤직 그리고 중국 가요로 이어지는 ‘지금 틀면 끝’ 믹스.
막 첫 EP ＜DIVE＞로 댄스음악 신에 뛰어든 SEO JOHN (서 존)의 믹스 ‘Aurora’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트랜스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가 가장 빛나던 시대를 조명한다. 오로라를 찾듯, 장르를 향한 새로운 관점을 기대하는 바람이 담겼다.
드럼머신과 신시사이저를 연주하는 Two Tone Shape는 라이브에 강하다. ‘Wired Machine’은 그들의 신보 <Fantastic Machine> 수록곡과 미공개 곡을 엮어 만든 45분간의 라이브 믹스다. “저희가 전자악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전자악기는 빈말이 없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디제이 Korea Town Acid가 녹음한 믹스 ‘Dubwiser’는 밑에서 위로 간다. 나름의 덥 기운이 가득한 17곡의 베이스, 그 낮은 곳에서 높이 뛴다.
드럼 없는 둠 메탈 밴드 구토와 눈물의 멤버 겸 디제이 DYDSU (용녀)는 근본 없는 음악을 모으고, ‘이상하다’는 말은 그에게 외려 칭찬이다. 믹스 ‘Dub of Doom’은 진공관 앰프를 거쳐 녹음되었지만, 부드럽기 위한 선택은 아니다. 깎아내야 분명하게 드러나는 게 있다.
댄스 플로어가 멈췄다. SIMON VOW는 그래도 레코드를 산다. “지금 제 심리상태를 나타낸 믹스셋이에요.” ‘Current Mood’란 이름으로 그가 현장을 갈망하며 한 번에 녹음한, 부드럽게 고조되는 레이브.
UNREALNUMBERS가 만든 믹스 'Nightriders'는 서늘하다. 그가 설명하며 나열한 단어들, 스릴, 복수, 비극. 날이 바짝 섰다.
페스티벌이 없는 여름, 디제이 KIBUM이 긴 장마를 지내며 만든 믹스 ‘Monsoon’은 정교하다. 빗방울 같은 미니멀과 마이크로 하우스의 세밀한 소리들.
LGBTQ 이벤트 브랜드 셰이드를 이끄는 디제이 LIGRYE (리그레)의 가방에는 항상 카메라가 있다. 현장과 순간에 정직한 스타일, 리그레의 눈은 그대로 본다. 올해가 가기 전 전시를 열 계획이라 사진을 엄선 중인 그에게, 사진 한 컷을 뽑아 그와 어울리는 믹스를 녹음하라 부탁했다. 무거운 콘트라스트, 땀에 젖은 이들로 가득한 지하의 댄스플로어를 담은 믹스 ‘State of Emergency’를 공개한다. 그가 본 새벽 두 시의 클럽은 이럴 일이다.
쌍둥이 디제이 REREKAT (리리캣)과 YOMI (요미)는 B2B 장인이다. 눈빛으로 대화한지는 이미 오래다. 평소에는 따로 활동하지만, 무대에 선 자매는 두 음악 라이브러리를 가진 한 사람이나 다름없다. 그곳에서처럼, 번갈아 음악을 골라 믹스를 녹음했다. 둘은 이 믹스가 잡념을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말한다. 'The End of the Fxxking World’에는 그들의 호흡이 그대로 들었다.
미술관과 클럽 사이를 오가는 음악가, 10년 넘게 글을 쓴 작가 위지영은 ‘어쩔 수 없는 이야기꾼’이다.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고 부수는 건 그가 잘하는 일. 위지영은 사랑의 순간을 위한 음악들을 모아 믹스 'In the Mood for Love’을 녹음했다. 때로는 부서져야 돋보이는 아름다움이 있다고 그가 말했다.
바주카포 서울의 디제이, 유령사운드코퍼레이션의 기획자 AREXIBO (아렉시보)는 상냥한 완벽주의자다. 누군가 곤란하진 않을까, 이벤트를 찾은 모두가 편안토록 두 번 세 번 확인한다. 믹스에 넣을 음악도 그렇게 고른다. 그는 이 믹스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와 연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게 완성한 ‘머물러 줘 Stay with me’는 그가 내밀은 손길이다.
서울식 레이브를 펼쳐나가는 아키텍츠 레코드, 서울투인피니티의 신예 0NN1 (온니)는 푸근하고 사려 깊다. 또래 사이에선 ‘애늙은이‘로 통한다. 동료들과 떠나는 여행길에서의 운전은 당연히 그의 차지. 알다시피 선곡은 운전대를 잡은 사람의 특권이다. 목적지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때’를 떠올리며 믹스 ‘하이웨이’를 녹음했다.
소양강은 투칸 디스코스 프로젝트의 기획자 재재,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아트 디렉터 막툽이 새롭게 결성한 디제이 듀오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디제이로 활동해온 두 사람이 만나 처음으로 함께 만든 믹스를 BUDXBEATS에서 공개한다. 그들은 이 믹스를 ‘음악적으로 하나가 되는 첫 번째 과정’이라 말한다. 그 첫 번째 ‘하모니’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밤의 서늘한 기운 속에서 완성됐다.
질서와 무질서의 혼합 상태에서 찾은 에너지.
Sean McCann ‘Choreographer’
Elevation ‘East Coast’
falling apart ‘B1’
Penelope’s Fiance ‘Crawling back into the delusion’
YAWS ‘Hollow’
guixine ‘†ru†h’
KUTHI + KROLIK ‘THE BATMAN’
S280F ‘0.5 NDS (S280F REMIX) / Its Following Me Again’
Uboa ‘Thigh High Cat Tights’
JLAIN ‘VCTAPE02 B4’
Fine Jewelers ‘Unreasonable Rider’
Hazcauch ‘3_20_5’
Earthly ‘Shrug’
Death Qualia ‘It Did Its Worse To Vex The Lake’
Yellow Hyper Balls ‘DIE’
PEPAPUKE ‘Vai caralho’
xiao quan ‘shenzhen bioscience center hijack plan’
Lighght ‘Hyper Masc. Detox’
Scalameriya ‘Hyperdrift’
Indus Bonze ‘Syomyo’
minimalviolence ‘Untitled Dream Sequence’
쫓기고 쫓다보니 어느새 먼곳까지.
Geinoh Yamashirogumi ‘Meisou’
Opus lll ‘Elemental’
Signum ‘Cura me (Katana Remix)’
Push vs. Globe ‘Tranceformation’
Art Of Trance ‘Mongoose’
Kai Tracid ‘4 Just 1 Day (Club Mix)’
Boy Harsher ‘Pain’
Underworld ‘Dark and Long (Dark Train)’
Quench ‘Dreams’
Katana ‘Erotmania’
Denki Groove ‘Niji (Potted Gold Remix)’
그의 노래로부터, 가장 낮은 곳에서 울리는 메시지.
J E L L V A K O ‘S P A L S H’
Mala ‘Changes (SubMarine Bootleg)’
Metafloor ‘Riddim Canon’
razat ‘d philosopher’
jordnmoody ‘ridewitthemob_’
Ivy Lab & Two Fingers ‘Orange’
d r i p g i r l & X CLIN ‘Aneurysm’
J E L L V A K O ‘FANATIC’
CATNAPP ‘Fight For A Fight’
SVI ‘Realm of Jabarut’
coucou chloe ‘skin like sin’
BRVMES ‘Hostel’
clipping ‘Body and Blood’
Static Starlight ‘The Gospels In Cocolophon Are Red’
Die Antwoord ‘This is why i'm hot (AGLORY remix)’
ipon ‘missy’
J E L L V A K O ‘FANATIC (HNGIN Remix)’
IKEMEFUNA ‘179 KM’
IC3PEAK ‘THIS WORLD IS SICK (BRVMES Blood Edit)’
Rusha & Blizza ‘This Bottom’
Injury Reserve. ‘Jailbreak the Tesla’
Flume ‘Spring (feat. Emprom)’
DJ Ride & ELEX ‘Stay Away’
Baauer ‘Zales’
TSVI & Luru ‘Egyptian Sensation’
Trigganom, Serocee, Famous Eno, Sinjin Hawke & Zora Jones ‘Gunshotta’
Xzavier Stone ‘Roll 2 tha Door’
Rome in Silver ‘All I Want’
Little Snake ‘HXD’
SKEPTA ‘THATS NOT ME (ALEPH EDITION)’
NOISIA ‘Into Dust (Tsuruda remix)’
J E L L V A K O ‘KODE01’
J E L L V A K O ‘FaMe’
ELOID ‘What should I say (feat. DRINKGRAPEJUICE)’
HWLS ‘Phishing (feat.Tapecut)’
Eprom ‘666-ACID’
Hex Cougar x Zack Gray ‘X Love’
The Nortorious B.I.G. ‘Dead Wrong (Zimbu x a squid FLIP)’
Deft ‘Rollon’
J E L L V A K O ‘D O S I [都市]’
10월의 어느 멋진 밤, 라이브의 그 열렬한 기운.
Matias Aguayo ‘Bay A Sali Bolando’
시동을 걸면 본의 아니게 끝장을 본다.
Earth Beat Synphonic ‘Relax Part 2’
노던 소울을 향한 미미의 고백.
Southwind Symphony ‘Coming Home’
Freddie Chavez ‘They'll Never Know Why’
Marvin Gaye ‘This Love Starved Heart Of Mine’
Wilson Pickett ‘Let Me Be Your Boy’
Al Wilson ‘The Snake’
Larry Williams & Johnny Watson ‘Too Late’
Chuck Wood ‘Seven Days Is Too Long’
Detroit Soul ‘All Of My Life’
Don Ray ‘Born A Loser’
Joe Jama ‘My Life’
The Majestics ‘(I Love Her So Much) It Hurts Me’
Frank Wilson ‘Do I Love You’
Rose Batiste ‘Hit & Run’
Martha & The Vandellas ‘Dancing in the Streets’
Sue Lynne ‘Don't Pity Me’
Staple Singers ‘I'll Take You There’
바다가 보이는 발레아릭이라는 관점.
Hotlegs ‘Today’
국도를 따라서 가자.
도마뱀이 달린다. 마침내 세상의 끝에 도달한다.
Lizard On The Run
영 다이의 구획 무너뜨리기 놀이.
Just A Player 'Throwback Zack’
모던훵크 그리고 이 음악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곡들.
Herbie Hancock 'Stars in Your Eyes'
B.Bravo 'Stars in Your Eyes'
Khruangbin 'A La Sala'
Anderson .Paak 'King James'
Atmosfear 'Xtra Special'
Rebels 'Sweetest Taboo'
Maze 'I Wanna be with You'
Temptation 'Treat Her Like a Lady'
Logg 'I Know You Will'
Myron & E 'Do it Do it Disco tom noble remix'
Biz Markie 'Let Me Turn You On'
XL Middleton & Eddie Funkster 'The Boys are Back'
Kool Customer 'Blackberry'
Amp Fiddler 'Funk is Here to Stay'
Kon 'All Night Everybody'
Didier Makaga 'Minuit L'Heure du Swing'
Carl Carlton 'She's a Bad Mama Jama'
T-Connection 'Do What You Wanna Do kon's keep it moving mix'
John Davis & The Monster Orchestra 'Bourgie, Bourgie louie vega mix'
Amp Fiddler 'Steppin future disco piano edit'
Tuxedo 'Thank You'
Tuxedo 'The Tuxedo Way'
Marcos Valle 'Vou Amanhã Saber'
그 목적지는 매콤한 트랜스.
Medway - Resurrection
AKA 양평이형이 소개하는 아시아의 음악.
Gongs Of Cambodia & Laos / BRAO LAVE - animist ceremony
오래된 바늘과 요즘 음악.
Robin Stone - Show Me Love (Dub Mix) Sagats - Blue Screen Of Death Jesse Perez - Cell Phones Kanye West - Love Lockdown (Guy Robin Remix) Peggy Gou - It Makes You Forget Black Coffee - Superman Ossie - Supercali Mele & Shovell - Pasilda Afro Medusa - Pasilda (Knee Deep Remix) Griffit Vigo - Ree's Vibe (Original Mix) Mina - Boing Dj Spen Presents Dj Technic - Gabryelle Kingdom - Stalker Ha Roska - Windbreaker Riddim Tsvi - Pull Up Kandi - Don't Think I'm Not (Deceptikonz Remix) Architechs - Show Me The Money (Salsa Money Mix) Architechs - Body Groove Unknown - Untitled Dj Luck & Mc Neat – Ain't No Stopping Us Slowthai - Inglorious (Feat. Skepta)
환상의 섬으로 가자.
Sanjib - Without Words (Saphileaum's 4th Sky)
Tala Drum Corps - Clear Fall
Fit Sound - Ariadne
Pino - Thorn (Freudenthal Remix)
The Asphodells - Beglammered (Richard Sen Remix)
Three Machines - Antara
Birds Ov Paradise - Wild Growth
Dorisburg & Efraim Kent - Tecken I
Yetsuby - Que Serais-Je Sans Toi
Rampa - Lavender Boogie
Alma Negra - Kabaré (Bambounou Remix)
덥이 아니면서 덥인 음악들.
Young Echo - Anye
Seekersinternational - IfUWantMe
Jay Glass Dubs - The Sweetest Dub
Mogwaa - 204
ASDA - The McDonald's Prayer (Japan Blues Regrind)
Buttechno - Rz Bass
Up, Bustle & Out - Urban Evacuation
Mungo's Hi-Fi - We Nah Spooky Dub
Mosca - Clinical Trial
Buttechno - Dubber Funk
Fat Freddys Drop - Wild Wind
DJ JM - Quiet Lyf
Deadbeat - Little Darling
Tzusing - R
Ase Manual - 50,000 Just To Book Me (HABIBIBOI Remix)
Giant Swan - Celebrate The Last 30 Years Of Human Ego
Equiknoxx - Waterfalls In Ocho Rios
Seekersinternationa - Undercover Lovers
사일러밤이 무너뜨린 음악의 경계와 수상한 목소리들.
01. Martyn Bootyspoon - Steam (Xzavier Stone Remix)
02. Moldy Room
03. Dog Blood with josh pan and X&G - 4 MIND
04. Vanda & Black AC -50m Bass
05. Injury Reserve - Jailbreak the Tesla (Feat. Aminé)
06. ONNI - 90's
07. Boy Stephen - Drumtraicks
08. FOBA - Ha Do Brasil
09. SylarBomb - YTYTYTTYT
10. Death Grips - Takyon (Death Yon)
11. MC Bin Laden - Tototo (NKC Remix)
12. Splurge - Margiela
13. Billy Marchiafava - Yuck!
14. MINO MINO - SOAK
15. Rae Sremmurd - By Chance (Eprom Remix)
16. Morgan Zarate: Tayco
17. V Kim Feat. Divoli S'vere - Gold Chainz
18. Retina Set - LEMSMSMSMONADE
19. Break Fast - DESIGNER
20. LOBOTOME - Tranquilo
21. Addison Groove & DJ Die- Standard Affair
22. Double S x DJ Q - SONIC RIDDIM
23. GIRL UNIT - IRL (BOK BOK Remix)
24. Damndef & LOBOTOME - Portrait (feat. JUSTHIS, Paloalto)
25. Dizzee Rascal - I Luv U
26. Rico Nasty - Trust Issues
27. JMK$ x BEAMER - NESS
28. Compa - Not a Kick
29. Moldy - Albert Park (feat.Icey Blouie)
30. Moldy & Sylarbomb - Dust (feat. Syndasizung)
31. Nguzunguzu - Skycell
32. Playboi Carti - Poke It Out (feat. Nicki Minaj)
33. UnoTheActivist - Fabo
34. 88GLAM - Lil Boat
35. Danger Incorporated - Casting Spells
36. Moldy & Sylarbomb - 야오밍
서현이 주선하는 일렉트로와 브레이크비트의 상기된 만남
AEM Rhythm-Cascade - Emulsiya
Space Drum Meditation - Jack Benton
Laurel Halo & Hodge ‘The Light Within You’
Silicon Scally ‘Scintillation’
Vertical67 ‘Mutuality’
Tracey ‘1999’
Mesak ‘Okatava (Original Mix)’
Metamatics ‘Free Robot feat. John Foxx (Original Mix)’
Corporation of One ‘Does Your Dad Drive A Cab (Freddy Bastone Opium Mix)’
Craig, Klauss ‘Repeat After Me (DJ Deep & Traumer Free Your Mind Remix)’
Adam Pits ‘Balance Beam’
The Pilotwings ‘Yakado'
Axefield ‘Slapende Honden’
Shanti Celeste & Hodge ‘Pips’
Off and Gone ‘Phish’
Steven Rutter & Kirk Degiorgio ‘Reconnaissance Pass’
Total Science ‘Cowbell’
BPM 150까지 달려 메가패스.
Textasy & Nasty King Kurl ‘No Thanks!’
DJ これからの緊急災害 ‘Your Acid Phase’
Tzusing & Hodge ‘Electrolytes’
Alexmalism ‘Vexations'
CHLO ‘Alerta (살다가 Wholes Edit)'
Kai Tracid ‘Destiny's Path (Warmduscher Remix)’
Jacidorex, X&trick, Airod & JKS 'Deep Energy’
Julian DJ & Davide Sonar ‘Go Go Go’
Julien Andreas 'Perverse Exhibitionism’
Schacke ‘Met Her at the Herrensauna (DJ Ibon's Club Mix)’
Paul Seul ‘Respectez Leurs Vies’
Omniopticontraption ‘Become the Sky (Psychedelic Goa Trance Mix)’
Von Bikräv ’20 Frapcore 2 Rue’
Perc & Truss ‘Leather & Lace (Mumdance & Logos Remix)’
Mun Sing 'Eye (예서야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자 Wholes Edit)’
음악 ‘투어’에 지쳤을 때 듣는 음악.
Prism ‘Dancing Moon’
Ron Sexsmith ‘Speaking with The Angel’
John Holt ‘Again’
The Beach Boys ‘God Only Knows’
Yeti ‘1864’
Babara Lynn ‘I’m a Good Woman’
Shiro Sagisu - 黒い雪
